프리스타일2, 모바일 버전 개발 중 "언제 어디서나 게임 즐긴다"

JCE (대표 송인수)가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의 LTE(Long Term Evolution)를 활용한 '프리스타일2' 모바일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전하며, 연내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JCE는 지난 6월 30일 열린 LG 유플러스 ‘LTE 상용화 서비스 기념 행사’서 Phone2PC 게임 서비스를 통해 PC와 모바일에서 구현되는 '프리스타일2' 시연회를 가졌다. Phone2PC 게임서비스는 PC에서 즐겼던 네트워크 기반의 온라인 게임을 모바일 이용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서비스다. 

Phone2PC를 이용한 '프리스타일2' 모바일 버전은 향후 실시될 3차 테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 서비스를 통해 '프리스타일2' 이용자는 시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장지웅 JCE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2'의 Phone2PC 서비스는 보다 나은 게임성으로 기대 이상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프리스타일2'의 기획 아래 LG유플러스와 함께 시작되었다”며, “모바일과 PC 동시에 구현되는 신개념 서비스를 이용해 '프리스타일2'를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을 날도 머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스타일2는 지난 4월 2차 공개테스트를 성황리에 마친 뒤, 현재 연내 오픈을 목표로 3차 테스트 준비에 한창이다.

미디어잇 박철현 기자 pch@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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