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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TV 판매액 비중, 50% 돌파!

dev@mndsystem 2011. 5. 17. 08:50

3D 티비, 2D 티비의 판매액을 뛰어넘다!

5월 첫째 주, 다나와 디지털TV 매출에서 3D TV의 인기가 확실하게 입증되었다. 2010년 3월에 처음 3D TV를 선보인 이래로 1년 2개월 만에 판매액 비중이 50.2%로 2D TV의 판매액을 넘어선 것이다. 3D TV는 잠시 이슈화되는 상품이 아닌 홈 엔터테이먼트로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다. 인기 이유는 3D 입체 영상에 한 번 빠지게 되면 또다시 찾게 되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1년 이후 출시한 3D TV들은 기존의 셔터글라스 및 편광방식을 개선한 제품으로 셔터글라스는 더욱 뛰어난 3D 화질로 FPR방식은 간편하게 3D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각각 발전했다.

아래 그래프는 전체 디지털TV 판매액 중, 2D TV 및 3D TV의 판매액 비중이다. 2011년 이후 기존의 셔터글라스 및 편광방식을 개선한 모델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판매액이 점차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3DTV,모니터

               [ ▲ 2D / 3D TV 매출액 비중 ]

특히, LG전자의 LW6500 시리즈와 LW5700 시리즈의 인기가 3D 매출에 큰 영향을 주었다. 두 제품 모두 FPR 3D 방식으로 성능은 동일하고 베젤(프레임) 디자인만 다른 제품이다. 42형, 47형, 55형으로 출시하였으며, 두 시리즈는 3D TV 판매 비중의 30%를 차지하여 일등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2011년은 3D TV가 2D TV 시장을 넘어선 새로운 전환점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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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AV CM 오성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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