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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이동통신 우리가 먼저! SKT와 LG U+ 차세대 LTE 전면전 본문
국내 최초 4세대(4G) 이동통신 시장 진입을 놓고 SK텔레콤(SKT)과 LG 유플러스(LG U+)가 전면전에 나섰다.
이들 두 이동통신사들은 각각 지난 주말 각각 4세대 LTE 시험 전파 승인 및 시험 전파 발사를 시작으로 LTE 상용화 준비에 나섰으며, 나란히 오는 7월 LTE 상용화에 들어갈 것임을 발표했다.
국내 최초 타이틀은 우리, 상용화는 7월부터
특히 이번 LTE 시험 전파 발사를 두고 두 업체는 서로 자신들이 국내 최초 LTE 시험 전파를 발사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SKT는 4월 16일 새벽 2시에 국내 최초로 4세대 이동전화 LTE 서비스용 시험 주파수 사용허가 절차를 완료하고 시험 전파 발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SKT의 LTE 시험국(Test-bed)은 SKT 분당사옥 및 인근 지역에 설치됐으며, 금년 7월 국내 최초로 상용화하는 4세대 이동전화 LTE 서비스 준비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된다. SKT는 분당지역에 이어 서울 등으로 시험국 운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 U+는 이에 맞서 LTE 시험국의 허가 설치 승인 및 준공검사를 15일에 완료하고, 경기 오산 지역에서 4세대 LTE 상용화를 위한 시험망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혀 SKT보다 먼저 국내 최초 LTE 시험 전파를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LG U+는 경기 오산지역에서 LTE 시험망을 운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부산, 광주 등으로 점차 확대하는 등 성공적인 LTE 상용서비스를 위한 준비를 순조롭게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용화 시점은 SKT와 LG U+ 모두 7월로 잡고 있어 시험 가동이 끝나고 상용화 역시 두 업체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4G LTE 주파수는 모두 800MHz 대역, 중계 장비 확보 관건
SKT와 LG U+가 LTE 서비스를 위해서 사용하기로 한 주파수 대역은 800MHz로 종전에는 SKT에서만 가지고 있었으나 지난 해 이들 주파수 가운데 일부를 국가에 반납해 이를 재경매를 통해 LG U+가 이용권을 얻은 바 있다.
SKT는 800MHz 대역 가운데 LTE 시험국용 주파수로 송신대역(발신대역)은 829MHz ~ 839MHz를, 수신대역은 874MHz ~ 884MHz의 각각 10MHz를 이용하게 된다.
LG U+도 마찬가지로 839MHz ~ 849MHz의 송신대역과 884MHz ~ 894MHz의 수신대역으로 송수신에 각각 10MHz의 주파수 대역을 할당했다. 또한 주파수 대역도 SKT의 것에 연이어 있기 때문에 주파수 특성은 거의 동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두 업체 모두 비슷한 대역의 800MHz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어느 쪽이 관련 자원을 더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다.
SKT 측은 지난 20여년 동안 800MHz 대역에서 쌓아온 세계 최고수준의 운영 노하우를 총집결해 4세대 LTE 서비스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서비스 품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계기 등 기존 800MHz 대역의 장비를 LTE용으로 적극 활용해 지하공간, 실내공간 등에서 완벽한 커버리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면 LG U+는 그 동안 기존의 2G와 3G 기지국을 4G LTE로 손쉽게 바꿀 수 있는 차세대 진화형 기지국을 설치해 LTE 전국망을 조기에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4G LTE 진화가 가능한 차세대 통합형 기지국(멀티모드 기지국) 1,400개와 기지국시스템과 안테나를 분리 운영하는 뱅크 기지국 250개를 구축했으며, 건물 내에 설치하는 LTE용 인빌딩 중계기 및 중소형 중계기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4G LTE 서비스 상용화 되면?
4세대 이동전화로 불리는 LTE는 데이터서비스에 적합한 기술방식으로 기존 3세대 대비 5~7배 빠른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LG U+에서 밝인 LTE 시험망의 속도는 기존 3세대(하향 14.4Mbps) 서비스보다 다운로드 속도는 5배 빠른 73Mbps, 업로드 속도는 36Mbps를 지원한다. 따라서 영화 한편을 내려받는데 기존 3G 서비스에서 7분이 걸렸다면, LTE는 불과 2분이면 다운받을 수 있다.
그러나 4G LTE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를 지원하는 단말기가 필요하다. 노트북 PC와 같은 제품은 LTE용 USB 모뎀을 사용하면 기종에 관계없이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이나 일반 휴대폰은 LTE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단말기를 구입해야 한다.
또한 업로드 및 다운로드 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3G 스마트폰 대비 데이터 사용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동통신사들이 기존에 제공하던 스마트폰 약정 요금제의 기본 데이터 용량에 대한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무제한 정책의 경우 3G와 4G LTE 사용자가 분산되면 망 부하 문제가 해소될 수 있겠지만, 3G 스마트 기기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트래픽 문제를 경험한 바 있는 이통사들이 LTE에서도 동일한 무제한 서비스를 도입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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