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스마트공방 온라인 쇼핑 주문내역의 취합 MES 주문내역 연결 문제

식품 제조업인 XXX기업은 웹으로 고객사의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 주문내역은 XX마켓, XX쇼핑, XX몰등등 다양한 웹 사이트에서 주문이 등록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죠..

각각의 쇼핑몰의 데이터 구조가 동일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우체국택배도, CJ택배도, 로젠택배...한진택배...기타 등등 물류 업체에 따라서 데이터 구조가 또 다릅니다. 

헌데 MES에서 이러한 주문을 반영하고 생산 및 출하까지의 구조로 관리를 하고자 한다면 데이터의 입력 문제가 가장 힘든 부분입니다. 주문이 취합된 파일은 존재하지만 전부다 업체별로 그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데이터 별로 프로그램 등록 화면을 따로 보아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은 전체 매출에서 비중이 큰 업체의 데이터 구조를 기준으로 포맷을 정하고 해당 행과 열에 대한 구조 파악 후 해당 데이터를 받아 들이는 화면을 구성합니다. 그다음 문제가 또 발생하는데...

그것이 바로....각각의 온라인 마켓 쇼핑몰의 상품명이 우리가 인지하고 정의한 품목과 매칭되는지 여부입니다.

우리는 XXX이라고 알고 있는게 쿠팡에는 XXX시리즈~맛나! 라고 인지하고, 마켓컬리에는 XXX맛잇어! 라고 인지하고, 또 여러 상품을 조합해서 만든 상품도 있고...이렇게 다양한 명칭으로 우리도 모르게 명명되어 판매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걸 어떻게 다 통일을 시킬까요ㅠ 정말로 큰 곤혹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업체에서는 특히 오랜 경력의 실무자는 딱!! 보면 아시겠지만...가끔 들여다 보고 확인하시는 분이나, 경영자 분등이 보시면 거의 확인 어렵습니다. 한참을 들여다 봐야 이놈이 이놈이구나 파악이 될 정도로 여러 상품으로 파생되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부분의 난관이 처음부터 품목코드 규칙이나 상품 코드의 개념이 잘 정의된 업체이면 그나마 다소 애로사항이 덜 발생하지만...처음부터 하던 방식으로 신규 MES에 접합시키려면 큰 난관입니다. 

MES에서는 이러한 사항을 확인하고, 수준의 상품과 기본정보의 코드 데이터와 연결시키는 작업을 수행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과거 데이터 및 전체적인 정리가 마무리되면 신규 주문에 대하여 XX쇼핑의 데이터에서는 우리코드로는 뭐가되고, XX마켓에서의 주문 정보는 우리코드로는 뭐다라고 매칭이 됩니다. 

아마도 이 문제 때문에 XX쇼핑,XX마켓 등등로 상세 주문 데이터는 처리 안되고 온라인 사이트별로 그냥 일괄 처리하는 경우도 많이 있을 듯 합니다. 

하....그나 저나 이러한 분산된 데이터의 양식이 과연 통일이 될 수 있을 지 몰겠습니다. 관련 용어도 그렇구요...표준화 작업이 정말 가능해질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온라인 주문 데이터 호출 후 MES에 있는 품번과 매칭 검수 -> 없으면 신규 추가(문제가 있는 데이터는 빨간색으로 표기하여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