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 3D 시스템즈와 3D 프린터 시장 진출

[미디어잇 차주경 기자]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3D systems, INC와 3D 프린터 공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이씨현시스템은 CES 2014에 최초 소개돼 많은 주목을 받은 '큐브 시리즈'와 '프로젝트 시리즈', 3D 스캐너 제품인 '센스' 제품의 공식 판권을 확보해 영업 및 마케팅을 시작하게 됐다. 제이씨현시스템은 이후 3D 프린터 리스/렌털 프로그램을 비롯해 활용 교육, 부가 서비스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이씨현 시스템이 공급할 3D 시스템즈 3D 프린터 (사진=제이씨현)

 

차중석 제이씨현시스템 사장은 "3D 프린터를 활용해 누구나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1인 창조 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소령 3D Systems 코리아 부장은 "3D Systems의 공식 총판으로서 코스닥 상장사인 제이씨현시스템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사용자 및 기업고객을 위한 고품질 기술 지원 서비스, 적극적인 마케팅과 커뮤니티 활동으로 3D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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