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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IT사용실태조사>20대 10명중 7명이 대학생, 그들의 IT트렌드는?

dev@mndsystem 2012. 11. 23. 12:38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소위 스마트 기기라 불리는 모바일 제품의 등장은 대학생들의 생활까지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유행에 민감한 대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는 단순한 IT 기기의 용도를 넘어 패션 아이템의 일부로 각광받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울트라북을 펴고 카페에 앉아 리포트를 작성하는 대학생과 태블릿PC를 이용해 강의 내용을 받아적는 학생들까지 불과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생소하게 느껴졌던 광경들이 이제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그림이다.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은 대학생들을 주요 고객으로 인지하고 이들의 마음을 잡기 위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최근 타임스퀘어에서 9개 노트북 제조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인텔-MS 디바이스데이 행사의 주요 고객도 대학생들이었고, 대표적인 태블릿PC 제조사인 삼성전자도 대규모 대학생 체험단을 진행하며 캠퍼스 민심 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학생들이 직장인들 못지 않은 큰 손이 되어버린 것이다. 대한민국 20대 10명 가운데 7명이 대학생이라는 조사결사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에 미디어잇은 캠퍼스라이프 평가단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18일까지 ' IT기기 사용 실태 및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1000여명 가운데 957명이 참여해 설문조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설문은 PC및 스마트폰을 주 아이템으로 현재 대학생들은 어떤 기기를 사용 중이며, 앞으로 어떤 제품을 구매할 예정인지,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는 무엇인지 등을 총 16개 문항에 걸쳐 조사했다. 아울러 스마트폰의 사용실태와 브랜드 선호도, 최근 선보인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선호도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노트북 못지 않게 태블릿PC를 구매하고 싶어했으며 스마트폰으로 대화는 통화대신 메신저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IT사용실태조사> 관련한 설문 결과는 본보 관련기사(11월22일 게재) ▲ 고개숙인 아이폰 '대학생들 갤럭시 원해'  ▲ 노트북 대신 태블릿PC? ▲ 스마트폰으로 대화할땐 통화대신 '메신저'로  ▲ 윈도우8 업그레이드 '계획없다'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변화 발전하는 트렌드에 따른 그들만의 감각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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