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터치 가능한 올인원PC '레노버 아이디어센터'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가 올인원 데스크톱PC '아이디어센터 A, B, C' 시리즈를 출시한다.

 

'A720'은 두께 24.5mm에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제공하는 27인치 프레임리스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최신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630M 2GB의 외장 그래픽카드, 1TB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장착했다. 화면 각도는 -5도에서 90도까지 폭넓게 조절이 가능해 장시간 동안 편안하게 터치 애플리케이션을 즐길 수 있다.

 

 

'B540'은 23인치 풀 HD 프레임리스 스크린과 최신 멀티터치를 탑재해 3D, HD TV, 웹캠 게임, 터치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또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VESA 마운트를 지원해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용량은 500GB, 1TB이며 4GB 메모리를 장착해 멀티태스킹 작업도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다.
 

'C320'과 'C225'는 부담 없는 가격의 공간절약형 올인원 데스크톱이다. C320은 20인치 올인원 데스크톱으로 인텔 셀러론 G530프로세서를 탑재했고 C225는 에너지 절약제품인 18.5인치 제품으로 AMD E450 프로세서와 통합 AMD 라데온 HD6320 그래픽을 지원한다.
 

 
조준구 한국레노버 전무는  “전세계 소비자용 데스크톱 PC부문에서 1위이며 전세계 올인원 PC 2위 기업인 레노버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컴퓨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성능의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 출시된 제품은 사용자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성능으로 소비자 데스크톱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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