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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분실되도 찾을 수 있다

dev@mndsystem 2012. 3. 23. 09:45
잃어버리면 속수무책이 되어버리는 고가 물품 중 하나인 노트북. 이젠 잃어버려도 찾을 수 있게 됐다. 경찰이 랜카드에 부여된 고유 주소인 맥 주소를 추적하면서 분실ㆍ도난 노트북의 위치는 물론 인터넷 접속 기록까지 알 수 있게 된 것.

맥 주소는 랜카드 등에 부여된 고유 번호로, 무선랜과 유선랜을 동시에 사용할 경우 2개의 번호가 나타난다.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윈도우에서 시작 버튼을 누르고 실행을 클릭, CMD를 누르고 엔터를 누르면 검은 창(관리자 창)이 뜬다. 또 검은 창에서 'IPCONFIG/ALL'를 누르고 엔터를 치면, 물리적 주소(physical address) 뒤에 번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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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실 도난 사고가 늘어나면서 경찰의 수사 기법도 진화, 분실된 노트북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됐다.

과거 제품 일련 번호를 알더라도 노트북은 찾기 어려운 물건이었다. 중고품 거래 상점, 온라인 매매 사이트에 올라온 물품을 통해 거래 내역을 하는 것이 경찰의 일반적인 수사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찰의 수사 기법이 진화하면서 일련 번호만 알아도 제조사에 등록된 맥 주소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맥 주소 찾은 이후, 경찰은 법원에 통신영장인 통신사실확인자료 허가서를 신청하여 무선 인터넷 사업자나 게임사, 은행 등을 통해 맥 주소를 확인하고 있다.

단, 장물업자들이 노트북을 중고 사이트에 판매하여 잠적하는 경우나 맥 주소를 임의로 변경하는 때에는 찾기가 어려워진다. 또 해외로 노트북이 넘어갔을 제품을 찾기가 쉽지 않다.

이에 경찰은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제품 일련번호와 맥 주소를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미디어잇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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