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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TE 고객 확대로 공항 로밍센터 확장

dev@mndsystem 2012. 3. 5. 12:16

LG유플러스가 4G LTE 상용 서비스로 전세계 220여개국에서 글로벌 자동로밍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5일부터 인천공항 로밍센터를 국내 최대 규모로 확충, 고객만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LGU+, LTE

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 가입자가 지난 2월 15일 100만명을 넘어섰고 LTE를 이용한 로밍 이용 고객만 월 3만명에 이르는 등 이용률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해외여행이나 출장이 잦은 고객들의 데이터 로밍으로 인한 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100여개 국가의 공항, 호텔, 카페의 Wi-Fi존에서 무선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U+ WiFi 로밍’을 출시하며 로밍이용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이에 인천공항을 찾는 연 1000만명의 출국자들에게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로밍센터를 대폭 확충, 새롭게 오픈하게 된 것이다. 

또한 LG유플러스는 해외로 여행 및 출장을 가는 고객을 위해 현지에서 사용한 음성, SMS, 데이터의 로밍 요금을 실시간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U+ 로밍 편리 앱을 선보였다. 이는 현지와 한국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시계 기능은 물론 주요 11개국의 환율정보, 직접 사용자가 쉽게 환율을 계산할 수 있도록 전자계산기 내장, 현지날씨 등의 정보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이 직접 로밍통화 예산금액을 설정하면 초과시 알림, 데이터 차단을 할 수 있도록 로밍 안심 설정기능도 제공, 경제적 사용을 도와준다.  

LG유플러스 SC본부 최주식 본부장은 “그 동안에는 글로벌 자동 로밍에 한계가 있었지만 LTE 서비스에 따라 전세계에서 음성통화와 문자, 데이터가 가능하게 됐다”며 “인천국제공항 로밍센터를 확대함으로써 국내외 로밍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잇 이진 기자 miffy@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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