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타워 케이스의 위용 '에어로쿨 스트라이크X ST'

PC 주변기기 업체 이노베이션티뮤 (www.timu.co.kr, 대표 이광재)는 에어로쿨의 게이밍 전문 브랜드 STRIKE-X (스트라이크X) 라인업의 신제품 케이스 '스트라이크X ST'를 출시했다.

'스트라이크X ST'는 먼저 출시되었던 스트라이크X 뒤를 잇는 제품으로 미들타워 규격의 제품이 아닌 스트라이크X 라인업 최초의 빅타워 제품이다.

이 제품은 뒷면 140mm 팬과 측면 사이드 패널, 정면, 상단에 장착된 200mm의 대형 팬을 장착했으며, 일반 팬이 아닌 고급 LED팬을 적용시켜 튜닝 효과를 연출한다. 쿨링 팬은 상단 팬 컨트롤러를 통해 풍량 및 RPM을 조절할 수 있다.

하단뿐 아니라 상단에도 파워를 장착할 수 있도록 한 듀얼 파워 장착 설계로 높은 전력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에 효과적이다. 무나사 조립 방식의 5.25인치 베이는 최대 4개의 광학 장치 드라이브 등을 장착할 수 있고, 3.5인치 베이는 최대 10개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한 ATX 규격 외에 E-ATX, XL-ATX, HPTX 규격의 거대한 메인보드도 달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CPU쿨러 컷 인 홀에 별도의 팬을 장착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에 띈다. 이를 통해 쿨링 효율을 높였다.

이노베이션티뮤의 김재원 주임은 "상단 3.5인치 외부 핫스왑 베이와 넉넉한 내부공간, 최대 21개의 팬 장착이 가능한 이번 스트라이크X ST는 뛰어난 확장성을 기반으로 일반 데스크탑 용도뿐 아니라 서버나 워크스테이션과 같은 전문, 산업분야 PC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잇 홍진욱 기자 honga@it.co.kr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잇(www.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