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츠, 음질 개선 꾀한 2.1 채널 스피커 'BR-1100V BLACK' 내놔

브리츠인터내셔널(대표 이경재)은 음질을 개선한 보급형 2.1채널 스피커 'BR-1100V 블랙(Black)'을 내놓는다.

브리츠인터내셔널 제품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BR-1100 시리즈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왔다. 이번 제품은 BR-1100, BR-1100 볼케이노(Volcano), BR-1100 V2에 이어 나온 4세대 라인업이다. BR-1100V 블랙은 기존 동일 제품에 비해 노이즈 수치를 낮춰 음질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한 개의 우퍼와 두 개의 위성 스피커로 구성되는 2.1채널 스피커 BR-1100V 블랙은 8.5W의 실효출력(RMS)으로 개인 공간에서 음악과 영화,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위성 스피커는 전방향 구조를 채택해 청취자의 귀 방향으로 소리가 제대로 전달될 수 있게 설계됐다. 또 4인치 우퍼 유닛이 장착된 서브우퍼는 MDF 목재 캐비닛을 써 단단하고 묵직한 저음을 경험할 수 있다. 방자설계를 채택, 스피커가 모니터 옆에 있어도 걱정할 일이 없다.

 

BR-1100V 블랙은 유선 리모콘이 제공되는데, 음량 조절 다이얼은 기본이고 음소거 및 헤드폰 연결단자 등이 자리하고 있어 굳이 스피커 뒤로 가지 않아도 된다.

 

브리츠인터내셔널은 스테디셀러 BR-1100 시리즈의 4세대 격인 이 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확대 및 2.1채널 스피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BR-1100V 블랙의 가격은 3만2000 원이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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