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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T전화 가입자 수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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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4. 17:57
[미디어잇 이진 기자]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4일 지난 2월 선보인 ‘T전화’의 가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사진=SK텔레콤
T전화는 전화 연결 기능뿐 아니라 스팸 정보, 114 상호검색, 아이콘식 단축아이콘 배치 등 통화 관련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통화 플랫폼이다.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로는 갤럭시S5, G3, 베가아이언2 등 총 10종이며, 향후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대부분이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T전화’ 고객들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기능은 ‘안심통화’와 ‘T114’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심통화’ 기능은 다른 이용자가 등록한 전화번호 평가를 공유해 해당 번호의 수신 여부를 결정하도록 돕는 피싱방지 기능이다. T114는 전화번호 안내(114)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약 100만개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하태균 SK텔레콤 상품기획본부장은 “올해 관련 API를 외부 사업자들에게 개방해 지속적으로 확장·발전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miffy@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