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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윈도 태블릿PC, 기업시장에 주력하겠다”

dev@mndsystem 2013. 6. 17. 09:29

델코리아가 윈도8을 넣은 태블릿PC를 기업용 시장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열한 컨슈머 태블릿PC시장에 진입해 골머리를 앓을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델코리아는 13일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현재 컨슈머 시장에 태블릿PC가 다량 출시돼 과열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컨슈머 시장에 뛰어들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기업용 시장에 주력하겠다는 의미다. 기업용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델코리아의 노하우를 살려 태블릿PC도 기업용 시장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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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출시된 델의 기업용 태블릿PC '래티튜드10(Latitude 10)'

델코리아는 올 하반기 중 신형 윈도 태블릿PC를 내놓을 예정인데, 이 제품 역시 기업용 모델이라고 밝혔다. 델은 기업용 모델을 앞세워 헬스 및 교육용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용 소프트웨어의 탑재를 검토하고 있어, 교육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탑재될 소프트웨어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현재까지 델이 인수한 소프트웨어 회사의 다양성을 무기로 큰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품의 사양은 HP의 엘리트패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은 탑재되는 교육용 솔루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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