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 오버클럭에 특화된 'GA-Z87X-UD3H' 출시

기가바이트 국내 공식 유통사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이 오버클럭에 특화된 GA-Z87X-UD3H 메인보드를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최고급 듀러블 블랙 캐패시터와 익스트림 온보드 하드웨어 스위치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울트라 듀러블(Ultra Durable)5 Plus는 '울트라쿨(Ultra Cool), 울트라 퍼포먼스(Ultra Performance),울트라 세이프(Ultra Safe), 울트라 USB3+'의 주요 기능을 지닌다. 이는 기존 울트라 듀러블5 보다 더욱 큰 패시브 히트 싱크와 1등급 PC PWM 제조사인 IR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 (International Rectifier)의 디지털 전원부를 탑재해 시스템 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준다.

GA-Z87X-UD3H의 오버클럭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끌어올리고 유지하기 위해 기가바이트는 울트라 세이프를 적용하고 100% 듀러블 블랙(Durable Black) 캐패시터 (Japan Made)를 채용해 울트라 로우(Ultra Low)ESR를 보장, 105℃의 고온에서도 1만 시간의 수명을 보장한다.

오버클럭 및 각종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바이오스 불량 문제를 줄이기 위해 듀얼 바이오스(BIOS)하드웨어 프로텍션을 채용한 이 제품은 바이오스 문제 발생시 자동복구 기능을 지원한다.
 

GA-Z87X-UD3H의 온보드 하드웨어 스위치는 바이오스 문제 발생시 바이오스값을 바로 초기화 시킬 수 있는 시모스(CMOS)클리어 버튼이 들어갔다. 또 가시적으로 문제 확인이 가능한 디버그(Debug)LED, 안정적인 멀티 그래픽카드 환경을 위한 OC-PEG 커넥터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오버클럭커의 성향에 따라 싱글과 듀얼의 선택이 가능하도록 듀얼 바이오스 스위치를 달았다.

4세대 하스웰 CPU와 최고의 오버클럭 조합을 지니는 GA-Z87X-UD3H 메인보드는 23만원 후반대에 출시된다.

 

 

 

정소라 기자 ssora7@i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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